블랜드 프로그램 강좌를 시작하기 전에,
정식으로 프로그램을 배우기 위한 디자이너에 꼭, 맞는 책도 없고; 툴은 배워야 겠고..
빨리 적응하기 위해서 이해가 되도록 나름대로의 정의를 내리면서 배웠습니다. :)
그래서 강좌가 들어가기 전에 이 점 유의를 하시고 강좌를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정~말 순수하게 디자이너의 관점을 보고 시작한 것이기 때문에, 반대로 디자인을 배우려는 개발자분들이 보시기에는 너무 쉬운것 아니야?
내지, 이렇게 해야 이해가 가능해? 라고 생각하실 수 있으신데요.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디자이너가 블랜드를 처음 보면 플래쉬, 드림위버를 비교하기 때문에
예제를 든다거나 비교설명할 때 그런 부분이 나올 수 있음을 이해해 주시고 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처음 블랜드 프로그램을 열고나서 New Project로 열고 난 다음에 창을 보시면 난감해 하실 수 있는 상황이 펼쳐집니다.
바로 뭘 선택하고 시작해야 하는 것인가??? 입니다.
디자이너 분들...혼자 독학하신다고, 무작정 책 없이 이 프로그램을 여신다면, 4개중에 당췌 뭘 열고 시작해야 하는지 감이 오질 않습니다.
만들고 난 뒤에 생성되는 파일과 문서들은 금방 질려버리게 만듭니다. 한 프로젝트에 무슨 이렇게나 많은 파일이 딸려 들어와!
라며 역시 쓰던 프로그램이 제일이야....하면서 바로 등 돌리는 사태가[..]
대체 이렇게나 많이 딸려오는 것들은 뭐임? 하는 사태가 ㄱ-a
아주 간단하게 이해하자면, WPF -> window 프로그램을 위한 것! Silverlight -> Web 프로그램을 위한 것!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중에서 플래쉬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은 Silverlight입니다. 웹에서 실행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입니다.
WPF는 예를 들어 우리가 CD를 구울때 쓰는 프로그램 Nero라던지, 아니면 알집이라던지, 그런 exe파일로 실행되는 것들은
이 WPF 파일로 여시면 된다는 것이지요.WPF Control Library는 나중에 파일에 필요한 컨트롤 및 스타일을 사전처럼 한 곳에
모아두는 것입니다, (이건 잘 열지 않으니 패스)
WPF와 Silverlight는 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하지만, 어떤 프로젝트로 여느냐에 따라 어디까지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한
영역 자체도 달라지고, 쓰는 방법도 조금 달라집니다.
WPF가 실버라이트 보다 더 큰 영역을 가지고 있다고 보시면 되고 실버라이트는 그 중의 일부를 쓰는 듯한,
WPF의 집합으로 속해 있다고 보시면 편하실 것입니다.
(디자이너가 주로 쓰는 프로그램, 여기서 디자이너가 디자인을 해줍니다)
(개발자는 이 프로그램으로 블랜드에서 디자인 한 작업위에다가 프로그래밍을 합니다,
이 두 프로그램은 서로 호환이 가능해요)
그리고 생성하는데 파일이 많아! 하시는데,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인,
개발자와 디자이너의 협업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파일의 확장자를 보시면, 자기가 만든 파일 이름외에 .cs라는 확장자 이름이 딸린 파일이 같이 들어오는데요,
개발자들이 주로 그 파일에 프로그래밍을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디자이너들은
파일이름.xaml <- 이 파일을 주로 쓰고요
개발자들은
파일이름.xaml.cs <- 이 파일을 많이 쓰세요, 그러니 디자이너들은 이 파일을 건드리지 않는 게 상책 ㄱ-a
시작하기 전에, 디자이너가 이 프로그램을 봤을 때 벙찜을 해소하기 위한 것들만 설명해드렸습니다.
저는 웹에서 실행하는 실버라이트 강좌가 아닌 exe파일로 실행되는 WPF파일을 열어 강좌를 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