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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xression Blend/Seminar / Study

[Expression Blend Exhibition] 블판 전시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지난 10월 30일에 진행된 [Blpan] 행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첫 회라 시행착오가 있었고 애초에 생각했던 규모와 준비기간 등이 변경이 되었지만 그래도 첫 발을 내 딛는 것이 제일 힘든 일인데 잘 끝낼 수 있었습니다.

총 8팀이 참여를 하였는데요, 각각 참신한 아이디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특히 동적으로 사용자가 참여하는 작품들이 많아서 재미있었습니다.





 
위의 화면자료는 전시 준비에 총 관리를 해주신 양승철님이 준비해 주셨어요.





전시작품의 엽서들을 앞에 모아놨어요


준비가 약간 덜 된 전시회를 위해 기다려주시는 분들 감사감사!



1. 욕망이란 이름의 나무
- 사용자가 센서가 달린 막대를 가지고 나무에 달린 돈을 따는 참여 방식의 게임이었습니다. 막대를 흔드는 만큼 돈을 따는데, 돈을 얼마나 땄는지에 대한 금액과 돈을 따기 위한 몸부림을 사진에 담아 돈을 밝히는 사용자의 모습도 볼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2. 실버라이트 방명록
전시를 보러오는 분들이 남길 수 있는 방명록을 실버라이트로 준비한 작품입니다. 웹캠으로 사진과 글을 동시에 남길 수 있어서 어떤 분이 보러 왔는지 한 눈에 알수 있었던 작품입니다.




3. 아이돌 클락
작품을 내던 전시자가 바쁜 일정 관계로 중간에 내렸었던 작품인데요.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 사진으로 화면보호 스크린을 제작할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오래전 부터 준비하고 미리 완성된 작품이라 퀄리티가 높았던 작품이었습니다.





4. 웹캠으로 네임택 만들기
가방에 달 수 있는 네임택을 실버라이트 사이트에서 제작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작품입니다. 제가 참여했던 작품이였는데요. 다른 분들이 엄청난 인터렉티브한 것을 보여줄 것이라 기대하고 약간은 가벼운 마음으로 디자인에 집중한 작품이였습니다. 웹캠으로 만드는 방식/ 제공하는 이미지로 만드는 방식 두가지 버전이 있어 사용자가 고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5. 3D 큐브에 이미지 프로세싱하기
웹캠으로 사진을 촬영 한 후 3가지 버전으로 이미지를 프로세싱하여 3D 큐브로 화면에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블랜드로도 3D 작업이 가능한 것을 보여준 작품이였습니다. 




6. TV에 내가 나왔으면
동작을 인식하여 캡쳐하고 난 후 동영상 중간 중간에 플레이 되는 동안 캡쳐 사진이 나타나는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7. V Visualizer 
사용자의 움직임을 캡쳐하여 인터렉션을 불러 일으키는 작품이였습니다.



8. 아이리스
광량에 따라 조리개가 닫히고 열리는 카메라의 눈, 사람의 눈 처럼 센서가 빛을 인식을 하여 방을 환하게, 그리고 어둡게 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제가 참여한 네임택 사이트는 조금 더 준비하여 웹 서비스로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첫번째 전시회라 준비가 미흡했던 점이 있었지만 회를 거듭할 수록 좋은 전시회가 될 것이란 느낌을 받았습니다.
참여해 주신, 그리고 보러 와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다른 후기 보기
http://joongs.net/214
http://cafe.naver.com/blpan/93